KC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홍이화)는 8월 23일 KCU학생상담센터에서 서울시립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이승미, 이하 강서아이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내용은 강서구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관련 문제 및 기타 청소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서비스 지원과 상담복지현장의 정보교류를 통한 전문인력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강서아이윌센터는 KC대학교와 같은 관내인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로부터 총신대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본 협약을 통해 본교 상담심리학과 학생은 직무체험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활동지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관련 현장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 본교의 사업연계 및 홍보에 참여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상담심리학과 홍이화 교수는 “같은 관내에 있는 기관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 대학 전공생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서뉴스 이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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