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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입학한 우리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름 무명
나이 성별 여성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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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중독인가요?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갔다가 집에 와서 잠들때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어디를 갈 때 걸어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면서 다니고, 식당에서 같이 식사할 때도 눈을 떼지 못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중1 되면서 하루에 4시간 정도 사용하고, 주말에는 늦게 일어나서 하루종일 거의 스마트폰만 하고 대화를 잘 안하려고 합니다.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할 시기인데 걱정이 됩니다. 빼앗거나 혼낸다고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내용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걱정이 많이 되시는군요. 자녀가 친구 관계도 잘 하고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기를 바라시는데, 스마트폰에만 열중하는 것 같아 염려가 많이 되시겠어요.

부모님 생각처럼 빼앗거나 혼낸다고 말을 잘 들을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자율성을 더 존중받기 원하는 청소년기이기에 더욱 아이의 욕구,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여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느끼기에 일방적으로 조사하듯이 묻는 방법은 지양해야 겠지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어플, 용도가 사람마다 다양한데 자녀는 주로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어떤 욕구를 충족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타오톡 등 SNS, 온라인커뮤니티를 주로 한다면 관계욕구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실에서의 대인관계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을 많이 한다면 성취욕구, 인정욕구를 게임을 통해 해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재미있는 유투브 영상을 보며 그저 시간을 때우는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학습무기력, 진로의식 부재,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들은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즉, 어떤 욕구를 충족하는지, 그것과 관련하여 현실에서 채움받지 못하는 욕구들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사용 시간을 통제 목적 이전에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도 부모로부터 간섭이 아닌 이해과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충족하는 자녀의 욕구,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 등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었다면 부모님과 자녀와의 신뢰,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현실에서의 대안을 찾고, 스마트폰 사용 조절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부모님이 자녀에게 상담자처럼 대하며 적용하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녀의 말과 행동에 부모님이 화가 나거나 상처를 받기도 하시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수용하면서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문제가 있으니 상담을 받으라는 식이 아닌 자녀를 잘 돕기 원하는 마음으로 자녀 동의를 받고 부모님이 함께 상담을 신청하여 내방하시면 더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 02-2698-8275 로 전화를 주신다면 질문자님의 고민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상담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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